최성락기자 |
2015.06.07 22:08:25
▲인제군청 제공
인제군은 지난 1일부터 2015미스 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 50명의 본선 합숙이 인제 스피디움에서 시작됨에 따라 관내에 머무는 기간 동안 미스코리아와 함께 하는 인제 관광매력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이 인제군청을 방문해 이순선 인제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군의 도시브랜드인 하늘내린 인제의 의미와 청정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2015미스 코리아 후보자들은 오는 7월 10일까지 6주간의 합숙 기간 동안 관내에 머물면서 자작나무 숲 등 인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미스코리아 화보 촬영을 하게 된다.
아울러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블로그와 미스코리아 공식 프로그램 북 등에 인제군 홍보를 추진한다.
오는 26일부터 주 1회 3부작으로 편성된 미스코리아 프로그램이, 다음 달 10일에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생방송 본선 무대가 방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스 코리아 참가자들을 촬영하기 위한 홍보 경쟁으로 군을 찾는 방송사와 외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인제군 알리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미스 코리아 주최 측과 협의를 통해 인제군의 명소와 관광자원이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