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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물놀이 안전사고 총력 대응

관내 위험지역 2개소·관리지역 55개소 물놀이 안전시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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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09 08:33:39

영월군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요원 조기 배치 및 안전시설을 선진화하고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관내 물놀이 관리 지역은 총 57개소로 위험지역 2개소와 관리지역 55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연장 거리는 100km에 달하며 군은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51명의 안전요원을 확보하는 한편 국·도비, 군비, 재난 기금 등을 충분히 활용해 물놀이 안전시설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 전했다.

특히 군은 이달 들어 물놀이객이 증가하고 있는 둥글바위를 비롯한 6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1일부터 10명의 안전요원이 미리 배치됐으며 오는 16일부터는 관리지역 전체에 대해 유급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실과소 및 읍·면 전 직원 비상근무도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확대 실시함으로써 인력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안전시설로 관광객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인명 구조함 및 이동식 거치대를 설치하는 한편 사망사고 발생지역 안내 표지판 설치, 훼손된 안전 표지판 개선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요원 개인장비를 선진화해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시 충분한 사전 운동과 음주 금지 특히 어린이들의 물놀이 기구 사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 "며 "사고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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