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18 스마일 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하는 제2차 강릉포럼이 10일 오후 2시께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강릉의 올림픽 시민운동인 2018 스마일 캠페인의 전문 위원단인 강릉포럼은 이번 제2차 포럼을 통해 동계올림픽 유산,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큰 주제 아래 최옥영 교수, 강승호 교수, 이재안 강릉시의원이 발제자로 참여하며 포럼 진행은 신승춘 교수, 종합 토론에는 이광식 논설위원, 노영성 교수, 장정룡 교수, 염돈민 강릉시 올림픽 정책관 등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차 강릉포럼에서 논의되는 여러 사항들은 올림픽 시민운동 및 강릉시 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에 좋은 자양분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포럼 개최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들의 의견이 수렴·반영되는 진정한 시민중심의 올림픽 시민운동으로 2018 스마일 캠페인이 전개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2018 스마일 캠페인이 동계올림픽 앞으로 1,000일 기념행사 등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마음속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