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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 연안 대규모 문어 자원 플랫폼 사업지 선정

5년간 국비·지방비 60억 원 투자‥ 문어 산란장 및 서식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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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09 22:32:37

동해시(시장.심규언)는 묵호 연안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올해 대규모 문어 자원 플랫폼 구축 사업지로 선정돼 해양생태 관광지로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수산자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란 수산자원의 생태와 습성을 이용해 해역별 산란장·성육장 조성을 통한 지역 실정에 적합한 관리 수면을 지정해 지속적인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9년까지 앞으로 5년간 국비 포함해 60억 원을 투입해 묵호 연안 20ha 해역에 문어 산란장 및 서식지(성육장)를 인위적으로 조성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선정된 대상 사업지는 전국의 12개 지자체가 신청한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해역별 여건에 적합하고 사업 효과가 우수한 해역의 사업지 4개소(동해 1, 서해 3)를 선정했다.

묵호 연안은 어업인들의 문어 자원 보호관리 의지와 서식·산란장 조성 여건과 효과 거양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돼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어 수산자원 플랫폼 사업장 선정으로, 타 지역보다 맛과 품질이 뛰어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해 문어 자원조성 확대가 이뤄지면 그동안 수산자원 감소와 수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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