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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남면 어론리·기린면 현 5리 경로당 민방위 경보시설 설치

유사시 신속한 정보 전달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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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10 08:21:30

▲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은 유사시 접경 지역 주민의 신속한 경보 전달과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적의 공습이나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보 전달을 통해 24시간 완벽한 경보 상황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난청 지역으로 경보 사각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관내에 설치돼 있는 13개소 민방위 경보시설 외에 남면 어론리와 기린면 현 5리 경로당 2곳에 추가로 경보시설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군은 남면 어론리 경로당, 기린면 현 5리 경로당 2개 시설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경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장비는 300w급 콤팩트형(소형) 경보 사이렌으로 가청 거리는 사이렌 500미터, 방송 300미터이며 위성수신기, 원격 방송장치가 설치된다.

접경 지역 민방위 경보 사이렌은 설치 지역 읍·면·동장의 책임 아래 경보가 발령되며 평상시 정부 임명 책임관리제 운영을 실시해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마을 방송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접경 지역 주민에게 신속히 경보를 전달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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