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각종 재난사고 위험요인을 제보하는 안전 모니터봉사단원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안전 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한 봉사단원은 주변에 사고 위험 요인이 있으면 홈페이지와 스마트 폰으로 제보 내용과 사진을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안전 모니터봉사단의 제보 대상은 도로, 하수도 덮개 파손, 급경사지 등 낙석 방지 망 훼손, 보안등 고장, 옹벽 붕괴 위험, 교통 표지판 파손 등이다.
단 불법 현수막, 쓰레기 투기 등 재난 위험과 관계없는 단순 민원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 봉사 센터와 연계해 제보 1건 당 1시간 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고(1일 최대 4시간), 우수 활동자는 표창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안전 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safetyguar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