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우퍼 IPTV가 하루 100대 이상 꾸준한 판매고를 올렸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이는 지난해 12월 16일 출시 이후 약 180일 동안 일 평균 100대씩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작년 한해 동안 홈시어터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1600여 대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6개월만에 10배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한 셈이다.
인기의 원인은 홈시어터 수준의 입체음향과 4K UHD 화질을 제공하면서도, tvG 요금제(월 9900원) 이용 시 월 1만원(3년 약정/VAT별도)에 불과한 저렴한 요금제 덕분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의 우퍼 IPTV는 4K UHD의 초고화질의 화면을 제공하며, 일반 TV의 15~20W출력 대비 6배 이상의 고출력 음향을 제공하는 4.1채널 120W 출력의 스피커가 내장된 일체형 셋톱박스다.
기존 홈시어터가 TV리모컨과 셋톱박스 리모컨, 홈씨어터 리모컨을 별도로 조작해야 했던 것과 달리 통합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여러 대의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해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안드로이드 IPTV 최초로 롤리팝 운영체제가 적용되어 구글 플레이 게임, 구글 음성검색, 구글캐스트 등 TV를 스마트폰처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의 우퍼 IPTV는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한 제 22회 멀티미디어기술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