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6일 오전 10시 한국산업인력공단 7층 청렴홀에서 연간 상설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제공과 고졸취업 지속 확대 전문 기능인 양성 협조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기관 간의 교육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기능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해 왔으며, 올해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울산시가 좋은 성적이 나타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울산시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함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 확대와 직업능력개발 및 직업교육, 고졸취업지원, 숙련기술인 우대풍토 조성 및 숙련기술분야 진학 프로젝트 발굴 등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CNB=장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