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부산 지역상담실'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청 3층 애민실에서 운영된다.
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은 헌법소원심판을 비롯한 헌법재판제도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기본권 보호 확대 등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광주(전남권)와 부산(경남권)에서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 3월부터 전주(전북권)·대구(경북권)로 지역상담실 운영을 확대했다.
상담예약은 헌법재판소 홈페이지(www.ccourt.go.kr → 함께하는 헌법재판소 → 지역상담실 운영안내 → 상담예약) 또는 전화(02-708-3467)로 가능하며, 상담실을 찾는 민원인이 관련서류 등을 준비해오면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6월의 경우 헌법재판소 부산 지역상담실 운영시간은 첫날인 17일은 오후 2시~5시, 18일과 19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