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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특별 헌혈 행사 마련

헌혈 참여자 증가, 헌혈 분위기 조성 위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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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시은기자 |  2015.06.16 17:38:12

울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햇빛광장에서 김기현 시장을 비롯한 시 및 산하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공무원 특별 헌혈행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메르스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평소보다 크게(30%) 감소하고 있는 것과 관련, 울산시민들의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혈액원의 현재 혈액 보유량은 5일분 정도로 메르스로 인한 헌혈 기피 현상이 지속될 경우 혈액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라는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에 헌혈에 참가자에게는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 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헌혈증 발급 및 기념품을 전달한다.


헌혈 가능 기준은 만 16세 이상∼만 65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kg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이 해당된다. 헌혈 전에는 과음을 피해야 하고 최근 3일 이내 치료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했을 경우는 헌혈이 불가능하다. 헌혈 후에는 5~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편 울산시는 생명 나눔과 생명 존중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연2회(봄, 가을)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균 1년에 78명씩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CNB=장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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