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세관)
부산세관은 26일 UN지정 제29차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입국여행자를 대상으로 밀수예방 리플렛 및 물티슈, 탐지견 인형을 배포했다.
더불어,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세관의 노력과 마약류 폐해 등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약류 밀반입 차단 홍보활동도 펼쳤다.
세관 관계자는 "마약류 밀반입행위는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경제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로 이를 뿌리뽑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며 "제보에 의한 마약류 적발의 경우에는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므로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