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형·60형 SUHD TV JS7200 모델(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일 SUHD TV 신제품인 ‘JS7200’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7월 중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신제품 JS7200(7시리즈, 50/55/60형)이 추가됨으로써 기존 SUHD TV 라인업(8,9시리즈, 55/65/78/82/88형)이 더욱 다양해지고 모델수도 기존 8개에서 11개로 늘었다.
가격이 기존 SUHD TV 대비 최대 30% 이상 낮아졌으며(55형 기준), 200만원대 제품도 최초로 출시됐다.
SUHD TV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나노 크리스털 기술을 적용해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노 크리스털은 10억분의 1m 굵기의 미세한 나노 입자로 순도 높은 색만을 남겨 정확하고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한다.
SUHD TV JS7200의 출고가는 50형 259만원, 55형 359만원, 60형 41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