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레TV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 제공: KT)
예를 들어 일반 시청자는 생활용품 상품을 시청하고, 어린이 콘텐츠를 주로 시청하는 가구는 유아용품, 주방용품 관련된 상품이 소개되며, 가요무대 같은 중장년 콘텐츠를 주로 시청하는 가구는 건강보조식품, 허리통증용 의료기기를 추천받게 된다.
향후에는 고객 그룹을 보다 세분화해 더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별 주 시청시간에 따른 편성 시간대 또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차세대미디어 프로젝트 이미향 상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다른 홈쇼핑 채널과도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