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이 창원지역 청년작가들의 예술을 통한 통합과 화합을 위한 교류전을 갖는다.
'Art-Combine'(예술의 통합적 교류) 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성산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창원 마산 진해 작가와 진주 통영지역 초청작가 작품 등 113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속에서 창원지역 청년작가들의 열정을 담은 수준 높은 창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문화재단과 창원청년작가회가 공동 주관 한다.
평면회화 (100여점), 한국화(30여점), 설치, 공예, 디자인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고 개막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창원문화재단 신용수 대표이사와 창원청년작가회 김혜은 운영위원장, 창원지역 미술협회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전시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혜은 운영위원장은 “청년작가들이 매년 정기전은 해왔지만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에서 초대전을 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화합이나 소통 측면에서 긍정적 의미가 있다. 이 행사가 계기가 돼 마산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진주 등에서도 초대전을 계획 중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