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삼성전자, NFV/SDN 기술 심포지엄 개최

차세대 통신기술 분야 기술 확보…적극적 사업 진출 선언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7.10 13:47:31

▲삼성전자가 10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개최한 NFV/SDN 심포지엄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장문석 상무가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통신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는 전용 하드웨어 장비 중심의 통신 인프라를 범용 서버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며,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은 기존 스위치와 라우터 장비에 함께 구현되어 있던 데이터 전송과 제어 기능을 분리해 최적의 경로로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두 기술은 향후 수십억 개의 단말기 간 통신을 지원해야 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대를 선도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NFV/SDN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추진 상황, 관련 제품 현황, 시장 동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텔, 브로드컴, 브로케이드 등 해당 기술 분야의 국내외 선두 기업들과 업계 관계자 총 2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박동수 부사장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로의 전환은 5G 등 차세대 통신 기술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추세”라며 “해당 기술을 통해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유연한 네트워크 구축과 제어가 획기적으로 용이해지고 소비자들은 개인에 최적화된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