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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시대’ 저물고 ‘패블릿 시대’ 온다

패블릿 시장 규모, 태블릿 시장 추월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7.11 20:25:17

태블릿 시대가 저물고 패블릿 시대가 오고 있다. 

패블릿은 폰(phone)과 태블릿(tablet)의 합성어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5인치 이상인 대화면 스마트폰을 의미한다.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애플 아이폰 6플러스 등이 대표적이다. 

11일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패블릿은 올해 2억5200만대가 출하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출하량(1억5200만대)보다 66%나 성장한 수치다. 

반면 7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인 태블릿PC 출하량은 지난해 2억3400만대에서 올해는 2억3800만대로 고작 2%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오던 ‘태블릿>패블릿’ 구도가 올해부터는 바뀐다는 얘기다.

게다가 격차는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IC인사이츠는 내년에는 패블릿 3억4900만대, 태블릿 2억4700만대로 1억대 가량 차이가 나고, 2018년에는 패블릿 5억8500만대, 태블릿 2억5900만대로 두 배 이상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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