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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모래랑 빛이랑 전시 체험전' 개최

자녀의 창의력과 심리적 안정감을 기르는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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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7.13 08:49:37

학교에서 놀이터와 운동장이 모래를 구경할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다. 운동장은 인조잔디로 덮이고 놀이공간을 뺏긴 어린이들은 게임 삼매경에 빠져든다.


창원문화재단이 이달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전시장(제2관~제3관) '모래랑 빛이랑' 복합전시 체험전이 열린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샌드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드로잉을 체험할 수 있고, 부모 자식 간 소통의 장이 되는 기회이다.


샌드드로잉은 유리판위에 놓인 모래를 이용해 움직임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술퍼포먼스이고 손끝 움직임으로 이미지를 변형시켜 물 흐르듯 펼쳐지는 이미지를 통한 감성아트 커뮤니케이션으로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라이트드로잉은 깜깜한 어둠속에서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이색 미술 퍼포먼스로 아이들은 상상력을 무한정 표현할수 있다.


이번 체험전은 황금 동물원, 별빛 구름마을, 무지개 동굴(무지개 바다)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황금동물원은 모래를 이용해  다양한 동물을 그리는 샌드에니메이션 작가의 공연을 보고 그리미 선생님과 함께 부드러운 모래를 이용해 샌드에니메이션 기본기를 배우고 황금동물원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별빛 구름마을은 밝은 공간에 어둠이 내리고 깜깜한 속에서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드로잉 공연 관람, 라이트드로잉 기본기 배우기, 손전등을 이용해 빛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무지개 바다는 빛그림을 그리고 형형색색의 자갈길을 따라서 볼풀장에 빠져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볼들을 던지고 놀면서 숨겨진 바다 친구들을 찾아 그림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오감만족 체험을 하는 시간으로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가 참여해 직접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모래와 빛을 이용해 샌드에니메이션을 통한 모래체험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트 드로잉은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큐레이터 1명 등 운영스태프 9명이 행사 안내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과 공감플러스프러덕션이 공동주최하며 입장료는 2만2천원(균일), 문화누리 회원 9천원, 보훈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한다.


한편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인형대축제, 아트 인 슈퍼스타전(2010) 헬로! 아마존전(2011)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전(2012) 세계악기 감성체험전(2014)등의 체험전과 전시회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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