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로 지점판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부산도심의 허파 금정산의 둘레길과 등산로에서 등산객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없는 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를 일정한 간격(10m×10m)으로 나누어 구획마다 한글기호 2자리, 숫자 8자리를 조합한 10자리의 좌표방식으로 위치를 표시한 것으로 소방, 산림청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 체계를 통일하여 표준화했다.

▲둘레길 지점판
금정구 관계자는 “산간지역과 같이 지형‧지물이 없는 낯선 곳에서 조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해 119에 신고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 확인인데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앞으로 회동수원지 둘레길 등 수변사고 위험지역에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