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5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임산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행사를 '인구보건복지협회울산지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문제가 경제 사회에 미치는 파급 영향을 알리고 가족문화 행사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임산부 특강, 도전! 임산부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울산시의 출산장려시책 홍보 영상 상영과 시청 어린이집 아동들의 '문을 여시오, 흐린 기억 속에 그대'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은 저출산 극복 유공자 표창,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여성신문 원덕순 대표이사 및 시 복지인구정책과 정해근 출산장려담당이 국무총리 표창, 울주군 생태환경과 홍경숙 환경미화담당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인구보건복지협회울산지부 이미경 씨 등 10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4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가족사랑 행복사랑 사진 공모전' 우수작 10명도 수상했다. 특강은 맑은샘태교연구소 송금례 소장이 'A+ 영재태교와 순산비결법’을 주제로 육아 및 모유 수유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산부와 예비 아빠,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도전! 임산부 골든벨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진행은 임신·출산·육아 관련, 울산시 다자녀 가정 혜택 및 범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 등에 대해 O/X퀴즈, 객관식, 단답형 문제가 출제됐다. 1등(1명, 30만 원), 2등(2명, 각 20만 원), 3등(7명, 각 10만 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한편, '인구의 날' 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산에 인한 인구 불균형과 이에 따른 정치, 경제, 사회적 영향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기념일로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