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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텔레콤 전용 ‘갤럭시 A8’ 예약 판매 돌입

가장 얇고 감각적인 디자인…5.7인치 대화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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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7.20 12:05:17

▲삼성전자 모델들이 ‘갤럭시 A8’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급 모델인 ‘갤럭시 A’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A8’을 SK텔레콤 전용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A8’은 풀메탈 프레임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5.9mm의 두께를 갖춘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이다.

144.3mm(5.7형)의 대화면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영화나 게임 등 멀티미디어를 더욱 또렷하고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옥타코어 프로세서, 3050mAh의 대용량 배터리,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한다.

▲‘갤럭시 A8’ 골드·블랙·화이트 모델 앞·뒷면(왼쪽부터)(사진 제공: 삼성전자)

셀피를 비롯한 카메라 기능은 ‘갤럭시 S6’ 수준이다.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모두에 F1.9의 조리개값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자연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갤럭시 S6’처럼 홈 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카메라를 실행하는 퀵카메라 기능도 지원한다.

SK텔레콤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www.tworlddirect.com)에서 화이트, 골드 색상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블랙 색상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64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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