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선군청)
정선 오반동 양떼목장(대표 김정태)은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오반동 일원에서 양떼 목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정환 정선군수, 차주영 정선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선 양떼목장은 해발 860m 고지대에 23만 1,000㎡ 규모로 푸른 초원과 순백의 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단위 힐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양떼목장에는 양 70마리와 한우 80마리를 방목하고 당나귀와 공작새, 닭 등 가금류 15여 종을 사육하고 있으며 동물 관람과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체험 관광객을 위해 양을 200마리까지 늘릴 예정이다.
김정태 양떼목장 대표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접목할 양 체험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 최고의 힐링 장소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