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어린이가 올레 똑똑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사진 제공: KT)
‘올레 똑똑’은 ‘Wellness(안전) + Communication(소통) + Education(교육) + Fun(재미)’ 등 4가지 요소를 결합한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다.
부모에게는 자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을, 아이에게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부모와의 대화와 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아이의 손목에 잘 맞는 편안한 크기와 31g의 가벼운 무게로 오래 착용해도 부담이 없으며, 활동적인 아이들을 고려해 밴드와 목걸이가 함께 제공되어 목걸이 형태로도 착용이 가능하고, 무선충전도 지원된다.
직관적인 UI로 어린 아이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면을 구성했으며, 단말 전면의 홈버튼을 약 3초간 길게 누르면 ‘SOS 응급상황 알림’이 작동돼 경보음과 함께 보호자 휴대폰으로 통화가 자동 연결된다.
KT는 ‘올레 똑똑’ 전용 요금제인 ‘올레똑똑 안심케어’도 선보였다. 월 8000원(부가세 별도)에 KT 망내 지정 1회선에 대해 음성통화/SMS를 무제한 제공하고, 음성통화 50분, SMS 250건, 데이터 100MB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