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은 제2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범군민 후원회 분과별 위원장 회의를 갖고 범군민 후원회 회장을 선출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본격화했다.

도민생활체전 TF팀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분과별 위원장 회의를 열어 김대현 기초질서분과 위원장을 범군민 후원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범군민후원회는 교통분과, 서비스분과, 자원봉사분과, 경기지원분과, 기초질서분과 5개 분과 67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김대현 범군민후원회장은 "주민이 소통하는 선진 시민의식으로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환경 정비 등 정성스러운 손님맞이로 인제서 열리는 대회를 역대 최고로 성공 개최하기 위해 전 군민의 힘을 모으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범군민후원회는 생활체전 단계별 준비 계획에 참여하고 범군민 참여 운동 전개와 함께 손님맞이 환경 개선, 군민의식 교육 등 생활체전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제2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23개 종목에 18개 시·군 선수단과 인제군민 등 8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