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 광산구청)
이번 프로그램은 광산구의 5월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선정에 따른 것. ‘바싹’을 뜻하는 전라도 말 ‘뽀짝’이라는 제목처럼, 마을 가까운 주민참여 공간에서 초등5~중학2학년 학생들은 농부·문화기획자·바리스타·목수 등 8가지 직업을 체험한다.
특히, 주민참여 공간인 수완동 원당숲 어울마루, 송정동 아름다운 송정씨 카페, 본량동 더하기센터, 비아동 맹글라우의 마을활동가들이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 보기로 했다.
청소년들은 18일까지 총 20시간 동안 체험을 통해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지, 무엇을 잘하는지를 발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자신들의 꿈과 행복 찾기를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