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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수상

SK텔레콤 ‘커버앤’·KT ‘폰브렐라’·LG유플러스 ‘U스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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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8.10 16:46:41

▲SK텔레콤의 ‘커버앤’과 ‘스마트히어링 에이드’.(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KT, 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각기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카이스트와 함께 디자인한 이동형 컨테이너 스마트 교실 ‘박스쿨(Boxchool)’이 ‘대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스마트폰 잠금화면 서비스 ‘커버앤(Cover&)’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난청자들을 위한 넥밴드 타입의 스마트 보청기 ‘스마트 히어링 에이드(Linkage EF Hearing Aid)’가 ‘위너(Winner)’로 선정되어 3개 부문을 석권했다.


▲레드닷 어워드 2개 부문을 석권한 KT의 ‘폰브렐라’.(사진제공=KT)

KT는 독특한 우산 ‘폰브렐라(Phonebrella, phone + umbrella)’로 스마트 부문과 패션 부문 등 2개 부문의 대상(Best of the best)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KT 측은 “글로벌 통신업계 최초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폰브렐라’는 우산을 쓴 상태에서도 두 손이 자유로워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우산이다.


LG유플러스는 ‘보이는 쇼핑’, 모바일 비서 서비스 ‘U스푼’, ‘U+카메라’, ‘LTE무전기’ 등 4개 서비스를 선보여 커뮤니케이션 앱스(Apps) 부문에서 위너(Winner) 상을 받았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에서 시작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 3개 부문을 심사해 각기 다른 시기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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