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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다문화가정 위한 사회적기업에 5000만원 후원

이주 근로자·여성에게 자립기반 제공…삶의 질 향상 및 사회 통합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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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8.17 18:20:00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식에서 효성과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14일 한강 세빛섬에서 ‘함께일하는 재단’과 다문화가정에 특화된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식을 열고 ‘ODS 가족문화연구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마을무지개’ 등 3개 사회적기업에 사업비용 총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의 취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함으로써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하나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효성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들은 취업 기회가 적은 이주근로자나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효성과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6월부터 총 14개 다문화가정 사회적기업들을 심사해 3개 회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효성은 사업개발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기업들이 성장하도록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을 돕는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적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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