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연 엘크루 앤시티' 투시도. (사진제공=부산 문현동 지역주택조합)

부산 남구지역에서 육지의 크루즈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부산 문현동 지역주택조합은 남구 문현동 334번지 일원에 조성될 '신대연 엘크루 앤시티'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주택홍보관도 오는 8월 말 해운대구 우동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방문예약제 운영)

'엘크루(Elegant Cruise)'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혁신적인 시공능력을 아파트에 접목시켜 '바다 위의 수상호텔을 지상 위에 펼친다'는 컨셉이다.

기존 아파트와는 달리 크루즈 인테리어가 접목돼 새로운 주택 시장의 판로를 개척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건물 배치도.

▲평형 배치도.

'신대연 엘크루 앤시티'는 59㎡, 74㎡, 84㎡ 타입으로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9개동 규모 총 980세대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된다. 남동향과 동향 배치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4bay 방식으로 시공, 풍부한 일조, 풍향, 조망권 확보가 용이할 뿐 아니라 동 사이가 넓게 떨어져 있어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보장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까지 도보 5분으로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고속도로, 동서로, 광안대교 등 주요도로가 인접해 시외접근성이 양호하다.

특히 사업지 주변 총 10개의 버스노선이 운행, 풍부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 엘크루 앤시티는 부산지역 전통적인 명문 학군으로 반경 2km 내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으며, 부경대, 경성대, 부산예대, 동명대 등 부산 내 대학교가 가장 많이 위치해 있는 지역에 조성된다.

아울러 인근에 남구청, 문화회관, 부산박물관, 성소병원 등 주요 관공서와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메가마트, 대연·못골재래시장 등 다양하고 편리한 쇼핑시설과 우룡산공원, 자성대공원, UN공원 등 편의시설도 조성돼 있다.

부산 문현동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엘크루 앤시티는 전통적인 주거지역인 문현동과 대연동 일대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중심에 위치해 향후 더 발전된 주거 인프라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대연 엘크루 앤시티'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