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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S6 엣지+’, 이통3사 동시 출시

출고가 89만·93만원대 책정…‘삼성 페이’ 동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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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8.20 11:16:07

▲‘갤럭시 노트5’(왼쪽)과 ‘갤럭시 S6 엣지+’.(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가 2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를 통해 국내에서 정식 출시됐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프리미엄 패블릿’으로, 21일 북미를 시작으로 28일부터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국가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두 제품은 갤럭시 S6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외장 SD 메모리 슬롯이 사라졌으며, 배터리도 탈착 교환이 불가능한 일체형으로 바뀌었다.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4GB 램(LPDDR4) 반도체가 장착돼 스마트폰 구동 속도가 빨라졌으며, 갤럭시S6와 마찬가지로 후면 1600만, 전면은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갤럭시 노트5’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총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 S6 엣지+’는 블랙 사파이어와 골드 플래티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갤럭시 노트5’의 경우 32GB, 64GB 두 가지로, ‘갤럭시 S6 엣지+’는 32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갤럭시 노트5’ 32GB 89만 9800원, 64GB 96만 5800원, ‘갤럭시 S6 엣지+’ 32GB 93만 9400원이며, 이통3사의 보조금이 적용된 실구입가는 60만원대 내외다.

이날 공시된 이동통신사별 보조금과 판매점·대리점의 추가 지원금을 비교한 결과 최저 구매가는 LG유플러스의 월 10만원 데이터 요금제 선택했을 때로 확인됐다. 이 경우 갤럭시 노트5은 57만2050원, 갤럭시 S6 엣지+는 61만1650원이 된다.

▲‘갤럭시 노트5’에서 ‘삼성 페이’로 편리하게 결제하는 장면.(사진제공=삼성전자)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결제 ‘삼성 페이’도 출시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도 같은 날 국내에서 정식으로 선을 보였다.
 
'삼성 페이'는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에는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이미 출시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 페이’로 우리은행 ATM 현금 출금 서비스도 20일부터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다양한 멤버십 카드와 대중 교통 카드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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