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제2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가운데 인제군 기관 사회단체를 비롯한 인제 군민들이 손님맞이를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담은 현수막 1000개를 24일부터 내붙인다.
이번 현수막 내걸기 운동에는 범군민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67개 단체에서 우선 2~3개씩 150여 개를 준비하고 관내 224개 기관 사회단체에서 1개씩 400여 개를, 인제군 체육경기 단체에서 180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각 읍·면별 단체와 관내 요식·숙박업소에서도 현수막을 준비하고 있어 모두 1000여 개에 이르는 플래카드가 장관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농협중앙회 인제군지부와 인제농협, 인제축협, 신남농협, 기린농협, 산림조합과 인제농협 원통지점 등 7개 건물에 대형 현수막을 내붙여 체전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도민생체추진단 김영배 담당은 "범군민후원회는 범군민이 화합하는 생활체전 개최에 주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4일 군청 앞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서화면, 27일 북면, 28일 남면, 기린면, 상남면에서 분과위원회별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민생활체육대회 인제군 범군민후원회는 현수막 시안을 만들어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 예시 안을 나눠주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