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15.08.26 21:01:21
▲부산 '동래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부산 동래구 낙민동 일대에 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인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9월 2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46~49층 4개 동 규모,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73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A타입 366가구 ▲B타입 366가구 등이다.
한화건설 강진혁 소장은 “'동래 꿈에그린'은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며 부산에서 보기 드물게 평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4베이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래 꿈에그린'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까이 있다. 특히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내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부산 교육1번지답게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산시민들이 많이 찾는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사업지와 접해 조성 예정인 3천여 평의 수민어울공원도 가까워 도심 한 가운데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상품 구성도 뛰어나다. '동래 꿈에그린'은 4베이, 판상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평면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이 용이한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되며, 채광과 통풍 역시 뛰어나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