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15.08.28 20:36:20
▲'항공신도시 진주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사진제공=SM우방)
SM(주)우방이 짓는 '항공신도시 진주 우방 아이유쉘'이 28일 견본주택 사전품평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항공신도시 진주 우방 아이유쉘'은 올 초부터 대구, 경북지역의 분양 광풍을 주도해오고 있는 SM우방이 진주와 사천만권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진주 첫 진출작이다.
특히 진주고를 나와 두산건설과 두산중공업에서 임원을 역임하고 SM우방의 대표이사를 맡게 된 박정배 사장은 고향에서 처음 펼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방 아이유쉘의 브랜드를 진주시민들에게 강하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이 아파트가 입지한 정촌은 항공국가산업단지와 뿌리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 등 3개의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향후 높은 개발비전을 가지고 있다. KTX진주역을 중심으로 평거지구와 경남혁신도시, 정촌의 항공신도시가 골든 트라이앵글의 세 축을 형성하며 경상남도 서부권 개발비전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항공신도시 진주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에서 5분 거리에 경남권 쇼핑의 메카 모다아울렛이 인접해 있고, 사천IC, 진주IC,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남해안 고속도로, KTX진주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차로 15분이면 진주시내와 진주시내 중· 고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항공국가산단이 본격 조성되면 주변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어서 미래가치 또한 높다.
SM우방 관계자는 “항공국가산단의 개발호재와 맞물려 사업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우방 아이유쉘의 진주 첫 사업인 만큼 브랜드아파트의 자부심을 담아 완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3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 SM우방의 대표 브랜드인 '아이유쉘'은 이미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3년간 7천여 세대의 성공분양을 이끌고 있는 저력 있는 주택건설 전문기업이다.
'항공신도시 진주 우방 아이유쉘'은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1296번지에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총 43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전 가구를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360-11번지에 위치하며, 9월 4일 공개할 예정이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