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백시청)
태백소방서 직원으로 구성된 일레븐 나인 족구 동호회가 지난 23일 태백시 생활체육회에서 개최한 제5회 태백산배 동호인 족구대회에서 우승한 시상금 30만 원을 태백 큰 사랑 반지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일레븐 나인 회원들은 지역 주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바쁜 근무 중에도 틈틈이 실력을 갈고닦아 대회에서 우승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동호회 회원들은 "상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 "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