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15.08.31 14:34:39
▲28일 진주 남강 둔치 일대에서 SM우방의 박정배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SM우방)
여름 막바지 무더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28일, 아파트 건설사가 진주시내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항공신도시 진주 우방 아이유쉘'의 시공사인 SM(주)우방 임직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은 견본주택 사전품평회를 앞두고 진주 남강 둔치 일대에서 담배꽁초, 스티로폼, PET병, 유리조각 등 재활용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SM우방 박정배 사장은 “38년 건설명가 우방 아이유쉘의 진주 첫 사업인 만큼, 진주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자연사랑 환경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4일 본격 분양에 나서는 '항공신도시 진주 우방 아이유쉘'은 항공국가산업단지와 뿌리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84㎡ 전용단지 총 430세대 규모로 완공된다.
4일 견본주택(진주시 주약동 360-11번지) 오픈 당일부터 3일간 선착순 방문객 200명에게 고급 수제 롤케익을 증정하고, 5일에는 우방 아이유쉘의 전속모델이자 2013년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양의 팬사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