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IFA 2015’에서 첫 공개할 예정인 ‘LG 워치 어베인 럭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오는 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자사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럭스(LG Watch Urbane Luxe)’를 최초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LG 워치 어베인 럭스’는 ‘LG 워치 어베인’의 럭셔리 에디션으로, 소비자 판매가가 약 1200달러에 달한다.
전문 세공인들이 약 50단계의 공정을 거쳐, 23K 금을 시계 몸체에 입히고 고급 악어가죽 스트랩을 적용했다.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은은한 광택에 세련미를 더한 고급 원목 케이스로 포장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고유의 시리얼 번호를 새겨 500개만 한정판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10월 말부터 美 유명 쥬얼리 체인인 ‘리즈 주얼러스(REEDS Jewelers)’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MWC 2015’에서 첫 공개된 ‘LG 워치 어베인’은 세계최초로 원형디자인을 적용한 ‘LG G워치R’에 이은 클래식한 원형 디자인으로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EISA 어워드’에선 ‘유럽 최고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상을 수상했으며, ‘MWC 2015’에선 MWC 어워드 9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