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경영기획부문 한원식 구매협력실장이 KT 원주 리더십아카데미에서 개최된 RTC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5G 세상을 열기 위한 KT의 노력과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KT 리더십아카데미에서 “5G와 미래핵심기술”이란 주제로 관련 핵심기술 보유회사 CTO와 KT의 미래사업 핵심부서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RTC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RTC(Round-Table for Convergence)’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KT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금번 행사는 KT협력사뿐만 아니라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과 WIS(World IT Show)에 참가했던 다양한 미래 핵심기술 보유 회사까지 참여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고,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여한 주요 협력사인 삼성전자, 에릭슨엘지, 가온미디어 등 참가자들은 “다른 컨퍼런스나 세미나와 달리 미래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CTO가 직접 해카톤(Hackathon)에 참여하여 혁신적이고 기발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원하는 토론그룹도 미리 짜여진 각본 없이 참가자들 스스로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운영방식으로 자발적 참여도가 올라가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는 기분 좋은 행사"라고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KT는 RTC에서 최종 도출된 정책은 물론 해카톤(Hackathon) 과정에서 스타트업 기업이 제시한 모든 아이디어에 대해 유효성과 신뢰성 검증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구체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