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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사고로 전신마비…학우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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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9.21 10:43:14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 학생들이 사고로 치료 중인 학우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갖고 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재학생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과 모금운동에 나섰다.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 안성수)과 사회과학대학 학생회(회장 법학과 강경현)는 중국학과 김유석 학생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사회과학대학 입구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학생·교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유석 학생은 지난달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라는 중상을 입고 현재 경주동국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를 위해 헌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사회과학대학 학생회는 자발적 헌혈 캠페인을 갖고 이 혈액을 치료 중인 학우에게 전하기로 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중국학과 이경아(14학번) 학생은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 며 "아픈 학우가 하루빨리 웃는 얼굴로 학교에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실과 학생회 관계자는 봉림대동제 기간(9월 22~24일)에 김유석 학생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며 대학 구성원들도 적극적인 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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