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기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 농축산물 큰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경기 관내 농협 및 생산 농업인이 참가하여 햇과일· 정육· 인삼 등 선물코너와 제수용품 특별코너 운영, 떡·주방용품 등 사은품 증정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농협과 장터참여 농가 공동으로 수원시 불우아동시설(공동생활가정) 에 햅쌀을 비롯한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실천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경석 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농산물 애용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석맞이 내고향 직거래 장터를 개장할 계획이며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해 주시면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관내 시.군 농정지원단 및 농협에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36개소 내고향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신선한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