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가운데)이 추석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22~24일까지 파주를 비롯한 수도권 중대형 4개 열병합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 안전취약 시기를 대비해 에너지 공급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을 위해 경영진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연휴기간 근무 체계, 열공급 중단 등 비상시 상황보고 체계 및 24시간 긴급복구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성회 사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 시 광교지사 열병합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연휴기간 동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와 예방을 통해 지역난방 열공급 중단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