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SK텔레콤, 월정액 없는 ‘선불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필요한 만큼 충전해서 사용…단기 체류 외국인 유리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5.10.12 16:08:57

▲SK텔레콤이 월정액 없는 ‘선불 스마트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월정액 없이 필요한 만큼 충전해 음성통화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PPS, Pre-Paid Service) 스마트폰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PPS 일반/라이트/프렌즈/플러스/레귤러/프리미엄 등 총 6종의 요금제가 제공되는데, ‘PPS스마트폰 일반’은 일 기본료가 없는 대신 음성통화료가 초당 4원이며, ‘PPS스마트폰 프리미엄’은 일 기본료가 500원인 대신 음성통화료가 초당 2.3원으로 저렴하다.
 
선불 스마트폰 요금제는 5000원/1만원/2만원/3만원/5만원(부가세 포함) 단위로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각각 30일/50일/120일/180일/365일이다. 기본 충전 금액에서 음성통화, 문자, 유료부가서비스, 일 기본료 등 고객이 이용한 만큼 차감된다.

데이터는 100MB/500MB/1GB/2GB 단위로 충전할 수 있으며, 요금은 각각 2000원/1만원/1만5천원/1만9000원/3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데이터는 충전 단위와 상관없이 충전 후 1년 간 사용 가능하다.
 
선불 스마트폰 요금제는 관광을 위해 입국한 단기 체류 외국인, 휴가/가족방문 등을 위해 잠시 입국한 해외 거주 한국인 유학생, 음성수신 위주로 이용하는 이동전화 사용량이 적은 고객 등에게 유용하다.
 
요금 충전은 온라인T월드, ARS, 전국 SK텔레콤 지점, 대리점에서 PPS카드/현금/신용카드로 손쉽게 가능하며, 선불 스마트폰 요금제 고객도 콜키퍼, 발신번호표시, 스팸SMS차단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미래부-법무부의 외국인 신분 즉시 확인 시스템 개선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외국인 입국 당일 개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중에는 인천공항 입국장 로밍센터에서도 즉시 개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