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소비자 연맹지 ‘테스트(TEST)’가 2015년 최고의 TV로 선정한 삼성 SUHD TV.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SUHD TV가 독일 소비자 연맹 평가에서 ‘2015년 최고의 TV’로 선정되며 6년 연속 TV 부문 1위가 됐다.
독일 소비자 연맹지 ‘테스트(Test)’는 주요 TV 제조사 6곳이 올해 출시한 총 36개 TV 모델을 평가한 후 삼성전자의 ‘SUHD TV(모델명: UE55JS9090)’를 전체 1위로 선정했다. 특히 삼성 TV는 상위 10개 모델 중 9개를 독식했다.
독일 소비자 연맹 ‘스티바(StiWA)’는 독일에서 저명하고 신뢰받는 최고의 소비자기관으로, 이 기관이 발행하는 ‘테스트(TEST)’지는 독일 가전시장에서 소비자 구매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로 꼽힌다.
이번 평가에서 ‘테스트(TEST)’지는 삼성 SUHD TV에 대해 “화면 재현 능력이 뛰어나고 사운드 또한 일반 TV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능을 지녔다”고 호평했다.
한편, 삼성 SUHD TV는 지난 6월 미국 컨슈머리포트 TV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으며, 영국·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의 주요 10개 국가 소비자 연맹지로부터 올해 출시된 제품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TV 평가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