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15.10.22 21:02:34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 투시도. (사진제공=서희건설)
서희건설이 진하해수욕장 인근에 짓는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의 주택홍보관을 오는 23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는 선댄스레스토랑이 있던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75-9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으로 건립된다. 총 454세대 51실로,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는 전용 74㎡ 212세대, 84㎡ 242세대며, 오피스텔은 84㎡ 51실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울산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진하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다.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조망과, 4Bay 신평면으로 조성되어 파노라마 조망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울산 최고의 해수욕장인 바로 앞 진하해수욕장, 전국적으로 일출·일몰이 유명한 명선도를 비롯, 간절곶, 진하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660만원대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주변시세보다 확 낮춘 경제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이자 등 추가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공급가 책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울산시의 아파트 매매값이 3.3㎡당 78만원(KB부동산 시세 기준)임을 감안한다면 기존 아파트 대비 100만원가량, 신규 공급한 아파트 대비 200~300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조합아파트의 특성상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에게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여기에 오션뷰까지 가능해 오픈하기 전부터 100세대 이상이 가계약되는 등 분위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사업예정지 반경 500m 이내 농협하나로마트, 보건소,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어 주변여건도 양호하며,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입지 또한 사업지 10km 인근에 5개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온산국가 산업단지까지 차로 10분, 울산시청은 40분이면 도달이 가능해 직주근접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를 짓는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의 대한민국 최강자로 평가받는 중견건설사로, 현재 총 49개 사업지 3만8천여 세대의 분양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전국 방방곡곡에 혁신적 설계와 든든한 시공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 및 신뢰도가 높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울산 서희스타힐스 오션뷰'도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서희스타힐스 진하오션뷰' 조합원 가입은 부산·울산·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세대 주거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 주면 가능하다. 요건만 갖추고 있다면 청약통장 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울산 남구 달동 886-6번지 NH투자증권 울산사옥 2층(롯데마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서희건설 전속모델인 한고은의 팬사인회가, 26일 오후 3시에는 대한가수협회장 가수 김흥국이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