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안양2)은 지난 23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0회 경기 노동 문화예술제에 참석해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상작들을 감상했다.
강 의장은 “오늘 이 행사는 노동자 여러분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켜서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노동문화가 일상의 지침을 달래고 많은 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20회를 맞는 노동문화예술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허원)에서는 매년 경기도 산업현장의 300만 노동자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노동문화, 예술, 미술, 서예, 문학, 사진 분야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