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학동 서당 어린이들이 옛 선비들이 입었던 도포와 유건을 착용하고 지·필·묵 대신 태블릿 PC와 앱을 활용해 과거시험을 치르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24일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위치한 청학동 기가창조마을 도서관 앞 마당에서 청학동 거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청학동 IT 과거시험’을 치렀다.
지난 7월 구축한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 개소 100일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총 60여명의 청학동 거주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과거시험은 지·필·묵 대신 태블릿 PC와 시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전통 문화와 IT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청학동 IT과거시험’에 응시한 청학동 서당 어린이들.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