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본사에서 파스칼 자케 아시아태평양 솜피 지사장(왼쪽)과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전무가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집을 비우고 외출한 상태에서 커튼을 조절해 실내 온도를 적정으로 유지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 커튼을 미리 닫아 사생활을 보호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LG유플러스는 프랑스 전동 차양시스템 세계 1위 기업 ‘솜피’와 손잡고 홈 IoT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계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가정 내 차양, 사생활 보호, 인테리어를 위해 설치한 커튼과 블라인드에 IoT기능을 넣어 자동 제어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IoT@home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의 IoT 플랫폼과 솜피의 차양시스템이 상호 연동됨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가정 내 커튼과 블라인드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솜피와 함께 LG유플러스 전국 대리점을 통한 판매는 물론 건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축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