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전 광주경제부시장이 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중외공원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박근혜정부의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광주가 다시 일어서 역사를 바로 세우자".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전 부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역사적 만행은 후대에 대단히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경고했다.
또한 이 전 부시장은 디자인비엔날레 현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국제적 행사인 만큼 광주의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광주는 근대 한국 민주주의 역사인 만큼 전임 부시장으로서 좌시하고 있을 수 없었다"고 디자인비엔날레에서의 1인시위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