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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합참의장 "소음피해 최소화”…광산구 1인 시위 항의

이 합동참모의장 4일 윤장현 시장에게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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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5.11.04 17:29:36

광주시는 이순진 합동참모의장이 4일 윤장현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광주 시민의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한·미 연합훈련으로 인한 소음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윤장현 시장이 이순진 합동참모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한미 연합훈련으로 인한 소음피해 최소화를 요청한 데 따른 회신이다.

 앞서 윤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한․미 연합훈련의 중요성은 공감하나, 소음피해 보상 규모가 대폭 축소된 대법원 판결로 시민들의 감정이 좋지 않고, 더구나 수능을 코 앞에 둔 상황에서 5일 동안 전투기의 이착륙이 이어질 경우 시민과 수험생들이 받게 될 불안과 고통이 크다.”며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훈련방법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한·미 연합훈련은 한미 공군의 대비태세 유지 훈련’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구, 원주, 충주 등지에서 실시되는데, 광주시는 그동안 국방부와 미7공군 등에 훈련 재검토를 요청해 왔었다.

한편 최대 소음피해지역인 광산구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등 주민들이 공항사거리와 광주송정역 등 10여곳에서 소음피해 최소화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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