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진공)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임원 및 부서장들이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태백에 소재한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이사장과 임원, 부서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임원 및 부서장 경영전략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중진공)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임원 및 부서장들이 청렴서약서를 들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향후 중진공의 사업전략 수립 방향을 찾고, 성과 향상을 위한 조직과 인력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열렸다. 임채운 이사장을 포함한 중진공 전 임원 및 부서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모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중진공이 수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내부 조직 개편과 인사제도 혁신 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중진공)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오른쪽)과 임원 및 부서장들이 청렴실천 서약을 하고 있다.
또, 최근 불거진 채용청탁 문제와 관련해 공정한 업무처리, 청탁‧알선 등 비정상적인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청렴은 나와 가족과 중진공의 생명이다" 고 강조하면서 "중진공은 청탁·알선 등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바로 잡아 부패척결과 청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지난 1월 19일 취임한 임채운 이사장은 취임하자마자 조직의 체질개선 작업을 시작했다. 임 이사장은 '독수리팀'으로 불리는 경영혁신 전담팀을 만들어 조직 내부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