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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은 앱 활성화 특화 기회"…원달수 배화여대 교수

"IT기술 이용 경제적 이득 최대화"…2018평창올림픽과 스마트콘텐츠 연계 방향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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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1.09 23:29:39

▲배화여자대학교 스마트IT과 원달수 교수 자료 인용.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IT기술을 이용한 경제적 이득을 최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적 트렌드와 기술 수준으로 스마트앱 활용에 미흡했던 역대 올림픽과 달리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앱 활성화를 특화할 기회다."


배화여자대학교 스마트IT학과 원달수 교수는 강원도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15ICT산업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콘텐츠를 묶어서 광역콘텐츠로 마케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달수 교수는 이와 함께 "스마트콘텐츠, 스마트기기 활용의 글로벌 리딩국가로서 인식을 높이고 한국의 디지털기술 수준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라고 강조했다. 


스마트콘텐츠는 각종 디지털콘텐츠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하이브리드 앱, VR접목 어플리케이션 등 형태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스마트TV 등 스마트기기에 구현시키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디지털 혁명이 구체화 되면서 부의 재분배는 물론 융합경제가 미래의 삶을 바꾸고, 자본주의와 공유경제 융합시대가 도래하는 한편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혁명의 결과로 오는 2030년 인류전체가 연결되는 등 디지털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배화여자대학교 스마트IT과 원달수 교수 자료 인용.


원달수 교수는 올림픽 추진단계별 스마트콘텐츠의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대회유치 단계 시 필요로 한 IOC와 투표참여국가 위원을 대상으로 유치홍보용 동영상, 이미지 파일, 정보제공용 텍스트 파일과 달리 대회준비 단계에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대회홍보용 스마트콘텐츠와 관광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


대회진행 시 대회정보제공용 스마트콘텐츠와 관광유치용 스마트콘텐츠가 요구되고, 대회 후에는 대회기록물 보관용 스마트콘텐츠와 지속적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전시관 운영 등이 영구적으로 필요하다.

▲2015ICT산업 정책포럼의 모습. (사진=강원정보문화진흥원)


배화여자대학교 스마트IT학과 원달수 교수는 "IT는 목적과 목표, 전략, 전술을 뒷받침해주는 무기일 뿐"이라며 "국가 이미지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고 범국민적, 범국가적 행사 차원에서 준비되고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 국민대상 창작공모대회와 지역과 광역 스마트관광 패키지 벨트 구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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