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 '우성스마트시티·뷰' 조감도. (사진제공=우성종합건설)

㈜우성종합건설이 울산의 관문에 해당하는 KTX울산 역세권의 대규모 개발계획이 맞닿아 있는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78-1(M1블럭)에 '우성스마트시티·뷰' 아파트를 오는 13일 분양할 예정이다.

 '우성스마트시티·뷰'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4층 아파트 4개동과 아파텔(주거용오피스텔)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356세대) ▲100㎡(88세대) ▲주거용오피스텔 84㎡(163세대) 등 총 607세대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보다 혁신적인 평면 구성과 입주민의 편의를 충족시키고자 차별화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초역세권 프리미엄 아파트를 수요자들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4Bay 평면과 알파룸으로 체감공간을 획기적으로 늘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거용오피스텔의 경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구조로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추고 있고 이와 더불어 Mom’s cafe와 어린이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입주민 운동시설과 휴게시설, 쌈지쉼터, 숲속놀이터 및 솔바람광장 등 부대시설을 다양화했고 단지 바로 옆 경관녹지 및 어린이 공원(하평공원)과 조화를 이룬 단지 내 공원을 설계에 반영했다.

또 KTX울산역, 전시컨벤션센터, 복합환승센터가 보이는 조망권을 가진 남동향과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갖춘 신불산 조망을 가진 남서향, 고층 건물이 없어 개방감이 탁월한 정남향의 세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KTX울산역과 35번 국도를 직접 연결하는 신설도로가 '우성스마트시티·뷰' 바로 앞에 개통예정에 있어 언양 중심과 울산역을 잇는 길목에 위치함에 따라 각종 생활시설과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역세권 활성화의 최대 수혜지로서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리게 된다.

한층 고조된 분양시장의 열기와 지역 내 가장 핵심이 되는 위치에 일반분양의 첫 포문을 여는 우성종합건설 관계자는 "우선 영남알프스의 푸른 자연과 태화강의 친수공간이 잘 어우러진 단지 외관과 색채계획에서부터 울산의 관문으로서 랜드마크의 품격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 지역은 울산의 숙원사업이었던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10월 30일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되어 탄력을 받을 전망으로 2020년 준공계획이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에는 개발사업 최초제안자인 롯데쇼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광역·급행·시내버스 정류장, 환승 주차장(2934면), 무빙워크 등의 환승시설과 13만9428㎡의 쇼핑몰, 아울렛, 식품관 등의 상업시설, 9400㎡의 멀티플렉스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말 착공,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KCC 언양공장이 내년 상반기까지 경북 김천으로 이전이 확정됨으로써 KTX역세권 2단계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2018년에는 완료될 예정으로 역세권 지역의 개발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 빼어난 자연환경과 인근 일반산업단지의 개발로 미래가치와 자연환경, 안정된 수요층 등 프리미엄 요소를 모두 갖춰 주목받아 왔다.

울산KTX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인근에 길천산업단지, 반천일반산업단지, 반송일반산업단지와 울산하이테크벨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경제활동인구와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복합환승센터, 전시컨벤션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상주인구에 대한 주거시설의 공급이 필요한 상황으로 향후 주거시설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움직임 또한 빨라지고 있고 이달 분양을 준비 중인 우성종합건설의 '우성스마트시티·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동탄, 평택, 세종시 등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KTX 역세권 분양 열기가 울산으로 이어져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KTX울산역 '우성스마트시티·뷰'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53-6번지 목화예식장 바로 옆에 위치하며, 오는 13일 개관할 예정이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