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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부산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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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11 23:22:10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와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Eurasia initiative) 구상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라시아 대장정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협력 협약' 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최해범 창원대 총장이 서명한 이 협약은 양 기관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교류 및 우호관계를 증진함으로써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원정대 또는 대장정사업 추진사항 지원 ▲부산시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사업 기획 ▲창원대의 유라시아 대장정 및 대학총연맹 결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인적·물적 자원 활용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사업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유라시아 대장정은 유라시아 지역 내 50여개 대학 학생으로 원정대를 구성하여 해당 국가를 탐험하고 학술대미나 등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유라시아 국가(대학)간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새로운 연구과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유라시아 대장정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대학 연맹에 참여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하며, 연맹 대학의 총장들이 참여하는 창립총회 및 정기모임도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은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은 유라시아 대륙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고 북한의 개방을 유도해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이번 부산시와 창원대의 협약은 그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며 "유라시아 대학 학생들의 대장정과 학술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은 물론 한국과 유라시아의 발전적 우호관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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